관광상품 분야 최고 평가, 예당관광지를 전국에 알려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3년 대한민국 상품대상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매년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을 선정·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사)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며, 올해 23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은 △관광상품부문 예산군 예당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축제부문 군산 문화재야행 △ESG경영부문 ㈜시몬스 △신소비문화 부문 ㈜우아한형제들 △전통문화 상품부문 디자인씽킹박물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군은 관광상품 분야에서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 모노레일, 문화마당)’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예당관광지가 명품 관광지로 공식적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예당관광지는 2019년 개통 이래 누적 방문객 730만명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 예당호 모노레일, 2023년 9월 완공된 이색적인 조명과 음향을 갖춘 예당호 수변 무대까지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예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당호 권역에는 70m 높이의 전망대와 농촌 체험, 숙박시설 등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문화마당 조성 사업, 어린이 모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당관광지 뿐만 아니라 최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예산시장 누적방문객이 250만을 돌파해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며, 맥주축제, 삼국축제 개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상품 대상 관광상품 분야에 예당관광지가 선정은 우리 군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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