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청장,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설계 위한 선진지 방문

【독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6일 김광신 청장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중구)

【독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도시재생 벤처밸리 선진사례 시찰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정책연수는 베를린 거점시설과 우수사례(복합문화, 예술공간, 벤처창업 단지 등)를 통해 중구의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벤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련 사업 추진 시 적용함으로써 중구의 일류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는 베를린 시청과 팩토리 베를린, 베타하우스 등으로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도시재생과 벤처밸리의 복합문화공간, 벤처창업단지이다.

방문단은 특히, 베를린 시청의 도시계획 프로젝트 총괄 담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베를린의 도시개발 역사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정책방향과 시설 운영현황, 사업추진 시 고려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베를린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계획과 젊은 예술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견학으로 얻은 지식과 정보에 중구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중구가 세계 일류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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