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윤건영 교육감은 구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천=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7일에는 제천지역의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학생들과 밤낮으로 함께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실력이 되고 성실하게 쌓아 올린 실력으로 원하는 노력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는 덕담을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작지만 마음을 담은 격려가 학생과 교사에게 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의 분위기를 수능 때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8일과 9일에는 각각 충주와 청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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