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9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2023 반도체 미래 인재양성과 기술교류회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반도체 분야 관련 기업과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반도체 미래 인재양성과 기술교류회 협약을 맺고 협약식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5개 대학(금오공과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과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이 함께하는 ‘반도체 Multiversity’ 주관대학 LINC 3.0 사업단에서 공동주관해 전국의 고등학교 중 충북반도체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 산업체 최신기술 동향 △인재양성 방안△사업소개 △대학별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연구․기술 현황을 발표하고 교류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기관이 보유한 첨단 고가 장비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기술지도 등 기업의 반도체 인적ㆍ물적 교육이 확대돼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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