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덕=코리아프러스】 오연수, 박기수 기자 = 경북 상주시 내서면 노류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월 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180kg을 기탁했다.

지난 2월 노류체험마을이 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기탁 사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마을에 떡국떡을 뽑는 기계까지 장만해 직접 생산하고,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기탁 물품이 됐다.

노류체험마을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에 맞추어 또다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12월에 떡국떡 기탁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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