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0일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은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정책방송원)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은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사업회와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방송원에 따르면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K방산 콘텐츠 제작 △호국관련 양 기관 영상자료 공유 △주요 행사 취재 협조 등에 합의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민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호국의 전당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표문화공간이다”라며,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는 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은 “KTV는 전쟁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작금의 안보상황과 전쟁의 교훈을 제대로 알리고 나아가 통일 조국의 밝은 비전을 확산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해 전쟁 예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된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아울러,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과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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