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누와 천생리대 만들기로 실천적 환경교육에 앞장서요

【홍성=코리아플러스공감】 김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홍동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홍성군 내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 시민교육을 갖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홍성=코리아플러스공감】 김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1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홍동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홍성군 내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 시민교육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 생리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11일 교육은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샴푸 비누, 설거지 비누 만들기, 18일은 여러 번 빨아서 쓸 수 있는 여성용품 (면 생리대) 만들기로 진행하며 실천 중심 환경 사랑을 다짐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의미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

2024학년도에도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생태 시민 역량 강화와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홍성군의 4차 산업 미래교육 캠프 교부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미래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정순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생태환경 역량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홍성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홍성의 학생들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생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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