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주요 핵심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연일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며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주요 핵심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연일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며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내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판가름하는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진행되는 21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결위 소위 위원, 국민의 힘 이용호 예결위 소위 위원을 만나 장수군 핵심사업들이 내년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예결위 소위 소속 전북도 의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1월에만 벌써 3번째 국회를 찾은 최 군수는 여야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장수군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군이 내년 예산안에 포함하고자 하는 ‘24년도 핵심사업은 부처 단계에서는 사업 필요성이 인정돼 포함됐었으나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양악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원)으로 국회 단계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 핵심사업이 2024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대한 많은 국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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