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는 김장김치 담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대덕구협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최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24일 대덕구협의회 자문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금 행사를 진행하였고 대덕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등 50여 가구에 김치 600kg이 전달했다.

대전대덕구협의회에 따르면, 김치 600kg 나눔 행사는 법동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오후 2시에 별도로 이뤄졌다.

최재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1인 혹은 2인 가구가 많은 요즘 김장을 직접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을 텐데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김치가 여러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눔 행사 장소를 제공한 김성자 법동사회복지관 관장은 “해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평통에 깊이 감사하고 언제나 환영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드러나지 않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두에게 함께 살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임기동안 21기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는 늘 봉사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자유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의 발판을 만들어가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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