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 안보 교육에는 김영구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전쟁과 재난은 예고 없이 다가온다며 현재 북한의 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안보 교육과 함께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안보 의식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와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위협이 계속돼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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