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4일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나서 구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금산군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곽남용 남일면바르게살기 위원회 사무국장의 자택에서 회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나서 구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에 나선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일손을 도왔다.

양봉규 남일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갑작스러운 추위로 지친 이웃과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을 잘 보내고 오는 2024년을 잘 맞이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광의 남일면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남일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