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서산시 소재 충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교육청 소속 평생학습관(4개 직속기관, 15개 도서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독서진흥․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한 해 운영성과를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독서진흥․평생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지고 세대공감 사업과 독서진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ㆍ공공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 결과 보고와 사업결과물 전시 등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고령화 시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세대공감 사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활용한 책 읽기 등 스마트 문해교육 분야를 중점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습자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는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독서진흥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애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