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중소기업의 기술 융합과 가치 교환 격려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7일 충북도는 2023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 청주호텔에서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를 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정선욱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아울러, 행사는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이·취임식 △비전선포식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시상식은 중소기업 융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김영환 지사는 △㈜김상우 태형테크 대표 △김태호 ㈜안김 대표 △김기택 ㈜온누리엔지니어링측량설계공사 대표 등 총 3명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화이텍코리아 노창구 △충북테크노파크 권미진 총 2명에게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으로 인한 새로운 창조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한다”라며, “기업 간의 가치교환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충북융합회에서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를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개최는 충북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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