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4일 개인전 '옻금', 갤러리 향에서 열려

【전북=더플러스】 조원석 기자 = 함상원 작가의 10번째 개인전 '옻금'이 오는 24일까지 갤러리 향에서 열린다. 

옻칠은 전통적인 예술 기법 중 하나로 금속, 나무, 도자기, 대나무 등에 옻을 바르고 채색하는 과정을 일컫는 전통예술 기법이다. 이 과정은 매우 세밀하고 꼼꼼한 작업이 요구되며, 대금 내경에 공업용 칠을 대신해 전통기법인 옻을 사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대금을 제작한다. 


함상원 작가는 "전시에 오신 분들이 작품들을 마음껏 감상하시고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과정 그리고 오신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작가는 전라북도 공예명품 초대전, 프랑스 낭트 한국의 봄 엑스포,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초대전, 한국미술협회전 등 30여회의 초대전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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