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더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1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활동 성과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2023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부산=더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1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활동 성과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2023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가 만드는 해운대구 마을복지”를 주제로 해운대구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시행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위원장 인터뷰 및 활동성과 영상 시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구민 표창 수여, 우1동·좌1동의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사업으로, 올해 18개 동에서 70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김신애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공동체의 구심점인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올 한해 해운대구의 복지가 따뜻하고 촘촘해졌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에도 해운대구의 주민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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