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 중ㆍ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한 수업ㆍ교육활동 공유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구내 7개 고등학교에서 10월부터 충남 중ㆍ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한 수업ㆍ교육활동 공유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주도성 강화와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 중심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교원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on)수업 실행 등을 더한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을 의미한다.

또한, 수업ㆍ교육활동 공유의 날은 공주고등학교와 충남삼성고등학교, 충남과학고등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 공주사대부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에서 구내 중ㆍ고등학교 희망교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과융합수업과 지능정보기술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수업 등 충남 온수업이 추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수업 공개와 나눔, 교과별 주제중심 수업 협의, 다양한 수업자료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다양한 과목 개설과 운영에 관한 사례와 고등학교 유형별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신경희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교원이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충남온수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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