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2023년 4분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2023년 4분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민원후견인제 우수공무원으로는 농산업건설국 건설교통과 박인기 팀장이 선발됐으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정보람 주무관과 산림공원과 이지원 주무관이 선발됐다.

민원후견인제 우수공무원은 복합민원이나 10일 이상의 민원처리를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안내 및 상담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해 군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킨 6급 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리 건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하였을 때 마일리지를 부여,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높이는 제도이다.

최훈식 군수는 “빠른 민원처리로 군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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