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약정 통해 일정 금액 기부 조성
KEDI 사랑의 기금 2004년 처음 운영...20년째 후원 지속

【충북=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기금 자원봉사' 활동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개발원)

【충북=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은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충북 진천 소재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KEDI 사랑의 기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KEDI 사랑의 기금은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약정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이다. 불우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200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20년째인 2023년까지 총 4억3800만원을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후원했다.

【충북=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기금 자원봉사' 활동으로 중증장애인 복지기관 평화선교복지회의 텃밭 정리,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은 KEDI 사랑의 기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2023년 5월과 11월에도 각각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평화선교복지회)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하고 나누며 사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KEDI 사랑의 기금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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