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한국물환경협회 대전지회(회장 김용휘)는 2024년 코리아힐링페스티벌 오룡천 생태탐험의 시간을 가졌다.
오룡천은 충남도 금산군 금성면 도곡리 남쪽 오룡골에서 발원하여 오룡저수지를 지나 양전리에서 기사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의 제 3지류, 봉황천의 제 2지류, 기사천의 제 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3㎞, 유로연장 4.26㎞, 유역면적 5.23㎢이다.
하천 유역의 모양은 가늘고 긴 사각형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지류의 유역이 작고 본류가 유역 중앙을 관통하는 나뭇가지 형태의 수지상이다.
하천 상류부 양안은 대부분 산지부가 인접하고, 오룡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중·하류부 우안은 산지, 좌안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하상경사는 상류부 1/101, 중류부 1/130, 하류부 1/198로 상류부로 갈수록 경사가 급하다.
하천의 토양은 일부 상류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래와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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