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한방병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와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업무협약

【대전=더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5일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회장 오노균)이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사진=필한방병원 제공)

【대전=더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태권도위원회(회장 오노균)이 5일 발달장애인 스포츠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위치한 필한방병원에서 윤제필 병원장, 오노균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스페셜올림픽태권도대회 의료지원(9월 개최예정) ▲스페셜올림픽국제태권도대회 팀 닥터로 위촉 ▲발달장애인 태권도선수 등 의료자문 및 봉사(행복마을·서구장애인태권도선수단)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임직원 한방의료 지정병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제필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 선수들이 편하게 진료받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노균 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이 필한방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와 재활을 통해 스포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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