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과 행정정보화, 환경정비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35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아울러,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20시간부터 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860원 2024년 최저임금 하루 5시간 기준 월 15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42-611-2212)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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