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
해외에서 한국어교육 활성화로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지원 사업에서 지난 9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국가시책 지원 사업에서 지난 9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한국어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교육원과 함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해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현지 교육청과의 원활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교육과정과 학생 현황 등 학교별 특징을 바탕으로 현지 학교와의 상호 결연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교육부와의 교육 교류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 △한국어교육 지원 교사 교류 △정보화교육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를위해 역사·문화 교류, 진로·직업 체험, 이주배경 학생 지원과 같은 부분에서 교육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서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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