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년회의소 주관… 각계 인사 180여 명 참석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2024년 완주군 신년인사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과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2024년 완주군 신년인사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과 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사에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한명규 JTV 전주방송 사장,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김영기 노인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신년사, 축사, 축하 떡 자르기, 덕담 및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석 완주청년희의소 회장은 “완주청년회의소는 창립 이후 52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청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은 완주군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한 해였다면, 2024년은 완주군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미래행복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완주에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 덕분에 완주가 수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모든 유관기관·사회단체가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 완주군을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유 군수의 건배사가 눈길을 끌었다.

유 군수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을 이룬다”며 “비행기” 건배사를 외쳤고, 참석자들은 “날아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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