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0일간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마다 충북도와 시․군, 충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형근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 전기와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도민 스스로가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적극 살펴보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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