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여파로 줄어든 신체활동 활성화 위해 마련...
342강좌 구성, 203교 7,366명 참여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342강좌 중 스키캠프에 참가한 우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342강좌 중 스키캠프에 참가한 우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203교(초 128교, 중 55교, 고 18교, 특 2교)에서 학생 7,36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돌봄 및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생들의 활동 장소가 적어져 신체활동이 줄었기 때문에 야외 캠프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내기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캠프 342강좌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고려하여 겨울 스포츠를 대표할 수 있는 스키뿐만 아니라 전래놀이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가 다수 포함돼 있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캠프 운영 기간 동안 자문상담반을 지원하여 학교 체육 진흥 조치사항과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자율 체육활동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담 결과를 2024년도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기초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기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의 운동량이 감소했고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부분을 이번 겨울방학 스포츠캠프를 통해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건강체력 교실 강좌에 참여한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기자 =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건강체력 교실 강좌에 참여한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사진=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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