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단체사진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양희성,유태식,김호택 위원장과 대전광역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오노균 위원장은 15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대전 금산 행정구역변경 추진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풍물단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회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 단체는 지난 11일 만인산에서 대전과 금산의 통합으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또한 금산군의회와 금산군은 특별법으로 추진하는 행정구역변경(안)을 환영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희성 위원장은 "금산은 저출산 고령화로 해마다 인구가 줄고 있고 생산력 저하,지역경제의 추락등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출퇴근 교통망,자녀교육,의료서비스등을 포함한 경제행위 전반을 인근 대전광역시와 실질적으로 함께 하고 있으나 행정권이 달라 불편을 개선해야 한다며 행정구역 변경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발대식 모습.(사진=대전광역시 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추진위원회 김동현 사무처장 제공)

오노균 위원장은 "대전은 국토 중심부에 자리한 국내 7개 특,광역시 중에서 면적이 여섯 번째로 작지만 개발제한구역이 전체 면적의 56.3%를 차지하고 있어 포화상태라며 첨단산업단지등 부지확대에 어려움과 지역 교통망 구축, 기업유치등을 위한 SOC확충을 위해서라도 금산편입은 시대적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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