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번째…지방시대 종합·시행계획 수립 시민 의견 청취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2023년부터 2027년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충청권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이뤄갈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