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상향하며 적극 홍보 나서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7일 대전 동구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동구에 대한 애향심이 모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더욱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를 넘어 안정적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구 목표액 또한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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