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과 의정모니터 우수사례 확산 선도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세종시의회 전경. / 김용휘 코리아플러스 기자.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난 17일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와 함께 의회사무처 조직과 직원현황, 정책지원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창원시의회의 견학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울러, 창원시의회는 올해 1월 2일 사무기구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의사입법담당관이 신설됐다.

또한, 이날 창원시의회는 소속 내 정책연구팀의 소관 업무를 정하고 사무 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 조사차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세종시의회의 우수사례가 타 지방의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의정모니터단 운영 방식 개선과 참여 대상 확대와 다양화 등 운영을 활성화해 의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인원이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고 성별과 나이, 지역을 망라하고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상시과제와 지정 과제, 결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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