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18일 중구 건축과에서 진행한 불법광고물 정비 Clean-sign의 날 모습.(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기자 = 18일 중구 건축과에서 진행한 불법광고물 정비 Clean-sign를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육교 및 목동, 중촌동 일원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Clean-sign의 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날 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육교 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위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입간판), 각종 벽보(전단),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18일 중구 건축과에서 진행한 불법광고물 정비 Clean-sign의 날 모습.(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 김민수 기자 = 18일 중구 건축과에서 진행한 불법광고물 정비 Clean-sign의 날 모습.(사진=중구청)

또한 허가·신고 절차와 불법광고물 처벌 기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Clean-sign의 날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