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위용 각인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간호학과...높은 인기
성인학습자들도 케어복지상담과 등 대거 지원 행렬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대전지역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내년 개교 85주년을 맞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2024학년 입학전형에 전국 우수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했다. (사진=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내년 개교 85주년을 맞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전국 우수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 대전지역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의 위용을 각인시켰다. 

'42.5대 1, 15대 1, 13대 1'

이는 지난 1월 15일 최종 마감된 정시1차 모집에서 물리치료과와 임상병리과, 간호학과가 기록한 경쟁률로서 수험생들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이다. 

작년 10월 5일 마감한 수시1차 입시에서는 961명 모집에 3,634명이 지원하여 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대전지역 3개 전문대학의 지원 감소에 비해 높은 지원률을 보였다. 또한, 수시2차에서도 269명 모집에 1,307명이 지원, 1차보다 더 높은 4.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25세 이상 입학 가능한 대전지역 유일의 '미래생활융합학부'는 4개 학과에서 총 90명을 모집하는데, 직장인 편의를 위해 야간수업이 진행되는 '문헌정보과와 케어복지상담과'는 특히 많은 인기를 모았다. 

케어복지상담과는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수시1차에서 4대 1, 수시2차에서는 무려 7.7대 1의 고공 행진으로 성인학습자 수험생들의 로망학과로 부상했다. 

전국 대학 중에서도 거의 유례가 없는 졸업반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한 물리치료학과도 예상대로 교내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효인 총장은 "84년 역사를 가진 간호학과 및 우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치위생과도 지속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등 전문직업인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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