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영동군 찾아가 민생현장 일정 소화

【충북=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9일 김영환 지사는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 가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노근리사건은 지난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05년과 2008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226명과 유족 2,240명이 확정됐다.

또한, 영동군 국악체험촌을 찾아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도민들과 소통을 통해 의견 수렴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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