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 ‘시동’

【충남=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8일 인재개발원은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도민 교육을 본격화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8일 인재개발원이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도민 교육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도민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며, 교육 대상은 공공기관과 관계기관·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70명이며 생활 밀집 분야 등 34개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단체에 대해서는 국·도정 정책 공유와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공공기관 교육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폭력피해자와 장애인 등 지원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도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활 밀집 분야 교육도 강화할 것이다.

충남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교육을 처음 추진한 지난해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도민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힘쎈충남’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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