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이란 주제로

【충북=더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학교체육연구소(소장 문제헌)는 지난 18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100여명의 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과 교육대학원생이 참가하여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과 제공)

【충북=더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학교체육연구소(소장 문제헌)는 지난 18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청람아트홀에서 100여명의 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과 교육대학원생이 참가하여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정아 교원대 제4대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정현우 박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체육교육, 학교체육연구소 조은혜 박사의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이란 주제로 외부 강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2부는 홍애령(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스포츠교육학 정성휘, 김석동, 권혁찬, 김종원, 서가현 대학원생의 체육교육 인문파트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3부는 김혜진(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교수를 좌장으로 스포츠심리학 성재은, 운동생이학 이윤화, 체육측정평가 허진, 학교체육연구소 운동역학 김성민 박사의 체육교육 자연파트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각 세부 주제로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체육교육에 대한 시론적 논의,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 빅데이터와 에듀테크의 융합을 통한 학교체육,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 디지털 대전환 속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 학교체육 중심 잡기 접속에서 접촉으로, 디지털 교육 및 AI를 활용한 학교체육(운동, 스포츠, 표현)의 사례, 일본 체육교육 사례, 피지컬 리터러시, 태권도 품새 경기 판정 공정성 향상을 위한 AI기술 도입 방한 등으로 학교체육의 역할과 발전을 서로 공감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평에서 박재정(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속 학교체육의 미래의 기대도 있지만 우려도 한다. 이러한 우려를 어떻게 하면 기대로 바꿀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이 오고 갔던 세미나였다.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 속에서 디지털 기계를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활용한 감성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체육교육의 기초와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 연구하며 학생들을 가르친다면 우려를 기대로 바꿀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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