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보육,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 현장 목소리 청취하고 종사자 격려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22일 김영환 지사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충북도 청주시 일원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미평동에 위치한 미평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실과 놀이터 등 시설을 돌아보며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교사들은 “출생률 저하로 갈수록 재원아동이 감소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출생률 10% 증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김 지사에게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심으로 일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아동과 보육, 노인, 장애인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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