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청소년 창작 공간 내 행사 운영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216 해봄' 청소년 공간에서는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16세 청소년 공간 '1216 해봄'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해봄에서 겨울나기를 주제로 개실 1주년 기념 행사 '해봄에게 전하는 마음', 청소년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모루 인형 만들기' 등 겨울과 어울리는 창작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대전=더플러스】 정지완 기자 = 청소년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모루 인형 만들기' 등 겨울과 어울리는 창작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특히, 오는 25일에는 일일특강 '손으로 뜨는 자이언트얀 가방'을 운영하여 공방 선생님과 함께 핸드니팅 기법을 새롭게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216 해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042-229-14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1월 문을 연 대전 유일의 도서관형 청소년 창작 공간 '1216 해봄'은 지난 한 해 동안 7천 7백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자기주도적인 창작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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