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심의와 주요업무보고 청취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25일 이재경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과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의했고 5건의 보고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인구 감소·저출산 사업과 관련해 “인구정책 분야별 특화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라며 질의했다,

이에, 이홍석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은 “결혼 기피와 저출산 등이 만연한데 예산뿐만 아니라 육아 관련 비용 지원, 복무 개선 등 구체적인 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위원은 “대전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