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미나리를 먹고 있다.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미나리를 먹고 있다.

【경산=더코리아플러스】 백혜지 기자 = 경북 경산 육동마을에서 봄을 알리는 미나리가 1월25일자로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본격 출하 되고 있다.

‘육동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청정지하수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에 입맛을 돋우는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의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육동미나리 시식은 물론 미나리 화분 심기 체험, 미나리 효소 담그기 체험 등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고, 2023년 치유농업육성사업으로 인하여 족욕장은 물론 토끼장 체험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육동마을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건강식품인 미나리는 현지 미나리 농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육동마을 행복센터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산지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육동 미나리는 1단(1㎏ 기준)에 1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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