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사진=충북도의회)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도의회는 지난 26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재)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무보수 비상근제로 운영해 왔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체제 강화를 위해 상근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갑수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금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예술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후보자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된다면 이번 청문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인사청문 결과를 토대로 29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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