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금산군의회 통합 맞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금산군의회의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통합) 공식 요청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최근 금산군의회의 대전‧금산 행정구역 변경(통합) 공식 요청에 화답하며 향후 시‧군민의 여론 청취와 특별법 마련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군의원 모두가 대전‧금산 통합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며, “지난 311회 임시회에서 대전‧금산 통합을 골자로 하는 금산군 행정구역 변경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은 그에 대한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와 함께 특별법 마련에 함께 힘쓰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중도 중요한 만큼 여론 청취 외에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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