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운하 현 의원, 출사표
【대전=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대전중구)국회의원이 31일 대전시의회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전시 중구가 오는 4ㆍ10선거에 돌입했다.
그는 대전 중구를 위한 5개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원스톱 신속 지원센터 운영 ▲IBK 기업은행 본사 대전 중구 유치 ▲대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홀몸 어르신 공동체 주택인 '따스운집' 건립 ▲대전 중구 호남선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을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대전시장위원장이 며칠 전 서대전 4가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일찌감치 사무실을 낸 강영환 에비후보는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제 3지대인 개혁미래당에서는 일찌감치 김종길 전 목원대학교 교수가 출사표를 준비중이다.
그는 "오는 2월 초에 개혁미래당이 출범하면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겠다"며 "대전미래당 대전시당 창당 준비에 눈과 코를 뜰새가 없이 바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한 바 있다.
한편 대전 중구지역 국회원 후보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의 행보가 이번 총선의 변수가 될 것 이라고 정치권은 박용갑 전 중구청장에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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