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자신을 중도좌파라고 밝힌 오경근 시민운동가는 "지금까지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자유민주주의는 목적보다 과정인 순서와 절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오경근)

【대전=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자신을 중도좌파라고 밝힌 오경근 시민운동가는 "지금까지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자유민주주의는 목적보다 과정인 순서와 절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위한 프랭카드가 걸린 것을 예로 보이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대전시장이 가로수에 프랭카드를 걸라고 지시하지는 물론 하지 않았겠지만, 이를 시행해 대전시 내에는 시장 이름의 프랭카드가 걸려 널리 알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전=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오경근 환경운동가는 프랭카드를 올바로 걸기 위한 시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장영래 더플러스 기자

그는 프랭카드를 올바로 걸기 위한 시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당과 정치인의 무분별 한 프랭카드 걸기는 이제 법제화 됐다. 대전 중구는 대통령 상까지 받게한 숨은 일꾼이다.

오경근 환경운동가는 최근 중구지역을 위한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전결사반대 단결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오경근 환경운동가는 이제 생활경제를 위한 실천을 위해 대전 중구경제 살기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민운동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지역을 살리기 위한 상생의 시민운동ㆍ생산적인 시민운동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치권의 '586운동권 출신들의 갈라치기 2분 법적인 정치행태'를 비판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 하는 민주주의는 이제 종식돼야 할 구태 정치행태"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