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양궁부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B1 하모니룸에서 펼쳐진 2024년 대한양궁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해 최우수단체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그 위상을 떨쳤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체육고등학교는 지난해도 총 7회 전국 양궁대회에 참가해 남자 고등부 단체 1위 5회와 2위 1회를 달성했다.

특히,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는 지예찬(2학년), 이효범(3학년), 김동훈(3학년), 김택중(2학년) 학생이 대회 신기록인 4033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남자고등부 단체 1위와 여자고등부 단체 1위,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남자고등부 단체 1위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 교장은 “꾸준히 노력해준 지도자와 믿고 따라준 학생선수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고 그 것을 인정해 준 대한양궁협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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