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과 국장, 사업소장,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획홍보실장의 총괄 보고와 해당 부서장의 발굴 사업 보고와 구청장 주재 대응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구는 재정난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초부터 전 부서가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했다.

또한,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총 21개로 사업비는 745억원 규모와 재원별로는 국비 226억원, 시비 431억원, 구비 83억원이다.

이외에도 주요 발굴 사업은 상서·평촌과 신탄진지구 재정비촉진사업(300억 원)△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150억 원)△신탄진휴게소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54억 원)△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53억 원)△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46억 원)△충청권광역철도인근 공영주차장 조성(37억 원)△신탄진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20억 원)△중리동 도시재생사업(12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