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주도의 청렴협의체 구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앞장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5일 대전 중구는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 청렴협의체를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 청렴협의체를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관장·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렴협의체 활동으로 고위 공직자 먼저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 함으로써 조직문화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켜 우리 구의 청렴문화를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에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과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며 간부회의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고 당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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