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회의 열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및 활동 포부 밝혀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3일 세종시의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세종시의회는 지난 13일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재형ㆍ김효숙 세종시의회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다.

의회에 따르면,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고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 간다.

김재형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들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세종시에서도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으로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2차 회의에서 특위 활동 계획을 논의해 채택할 전망이며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집행부 보고․청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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