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음건강 증진 방안 모색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김미희 유성구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불안정한 사회ㆍ경제적 상황으로 인한 주민들의 마음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민ㆍ관ㆍ학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간담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치며 김미희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지자체와 관계기관, 시민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