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5일 대전 서구는 지역 서점 2개소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서점 2개소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구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골드북선사점을 비롯해 총 20개소 운영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괴정동 그리다책방 △도마동 유천문구서적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총 22개소를 운영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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