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근 예비후보, "중도와 보수 대연합 해야"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오는 4ㆍ10선거에 진행되는 중구청장 보궐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갖는 가운데, 오경근 무소속 예비후보가 "중도좌파와 중도우파 예비후보, 보수예비후보가 하나돼야 한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경근 예비후보는 좌파인 평화민주당 후보로 중구청장에 도전 한 바 있다. 오경근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해, 중도 예비후보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임하고 있다.

오경근 예비후보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도 좌파와 우파를 아우르는 정책을 중구민들에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생활정치를 실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이를 정책에 실현하기 위한 현실정치를 고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20여년 생활정치를 실현하면서 느낀 바" 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도의 생활정치를 보수의 개인적 가치를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중도와 보수의 대통합을  위해 이번 선거에 끝까지 임해, 완주토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주장하는 중도와 보수의 대연합이 실현 될 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