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지역 공천을 확정 짓고 28일 첫 행보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한민수 김용휘 장영래 기자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지역 공천을 확정 짓고 28일 첫 행보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2028년까지 1조 8005억 원을 투입해 약 83만평(2,753천㎡) 규모에 스마트 산업과 연계해 자율주행미래모빌리티기업,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단지는 세종시 미래전략산업기업 등 기술 발전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기업을 입주시키는 등 국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82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이 소외를 받고 있다”라는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 서서 권리 등을 조사하고 분석할 것을 약속”하면서 “주민들이 관련법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감면세액 제정 등 세법 개정을 통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축산농가의 보상에 대해 폐업에 준하는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국회 차원에서 만들어야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책위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수용되는 주민들의 고충에 대해 현직 의원들의 무관심에 섭섭함이 매우 컸다”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이 후보는 “특별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약력은 세종시 정무ㆍ경제부시장(前), 배재대학교 객원교수(前)제88호 최연소 기능 한국인, (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前) 등이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을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을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민주당 독주체제의 도시였다”며 “오는 26~27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바꿀 수 있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1999년 아내가 건네준 300만 원의 종잣돈으로 1인 기업을 창업했고 2010년,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한 강소기업인 ‘㈜JBL’을 만든 경험이 있다”며 “2012년에는 세종시 연동면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아이빌트 세종’을 창업했고 2017년 쯤에는 기업을 키워서 직원들에게 물려주셨던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을 본받아 혼신의 힘을 쏟아 키워온 ‘㈜JBL을 직원들에게 물려주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제 인생 궁극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고 돕는 일이기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라며 “세종시 경제부시장 역임 당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어려워 봤기에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당선 즉시 세종을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인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담은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자족경제 실현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과 국민을 위해 가장 청렴한 정치 모범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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